학부모 공개 참관 수업 (feat.전시회)

 

 

학교에서는 학부형들이 자녀들에 수업 모습을 볼 수 있는 학부모 공개 참관 수업이 존재합니다.

 

방과 후 학교만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정규수업 시간에도 공개 수업 기간이 있습니다.

 

방과 후 학교 공개 수업은 1년에 한 번은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한 학기에 한번한 번 하거나 1년에 한번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 기간에 선생님들이 준비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학교 안내에 따라 공개 수업 지도안을 제출하셔야 하며 

 

공개 수업 기간에는 전시회를 병행 하기도 하는데 학교에 따라 전시회는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시회를 진행 할 경우 과목 홍보에 역할과 수업에 성과물을 전시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 활동 모습이나 부서별 안내, 작품 전시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면서 공개 수업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학년 A반 (1-2학년) 학부형들에 참여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고학년 B반 (3-6학년) 에 경우에는 참석율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공개 수업을 참관하시고 피드백이 있으며 

 

종이로 작성하는 학교와 온라인 설문을 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이는 곧 학부모 만족도 조사와 연결이 되며 학기별 만족도 조사 후 결과는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되오니 참고하세요.

 

 

학교에서 강사 모집 시 하는 면접만큼이나 긴장된 마음이 생기며 돌발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1. 엄마, 아빠, 할머니, 고모, 삼촌등 가족구성원이 많이 참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반대로 친구는 엄마가 왔는데 나는 안 왔어... 속상해서 우는 학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가족 앞에서 텐션이 너무 높아져서 통제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반대로 가족 앞에서 너무 쑥쓰럽고 부끄러워서 평소 잘하던걸 실수하고 적극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평소에는 수업 분위기나 태도가 좋았지만 유난히 떠들고 어수선 할 수 있습니다.

 

6. 옆학생을 건드리거나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왜 하필 오늘...^^)

 

 

외에도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평소처럼 수업 하시되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마세요.

 

 

공개수업 시즌이 오면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