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앞서 1학기 방과 후 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만족도 조사란?
1학기에 공개수업이나 전시회를 통해 학부형들에게 수업을 소개하고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1학기가 아닌 2학기에만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1학기에 진행된 수업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설문을 합니다.
항목들은 보통 수업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를 평가하며
강사의 역량, 수강비, 수업내용이나 구성, 재수강 참여여부 정도를 평가합니다.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 매우 불만
보통 수강생이 많을수록 점수가 낮을 확률이 높습니다.
응답률이 많을 수록 만족도 퍼센티지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지요.
수강생이 많더라도 응답률이 적을 수 있으며
수강생이 아무 생각 없이 불만 쪽으로 체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학부모나 학생들이 강좌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만족을 하는지, 불만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조사인 것 같습니다.
기타 의견으로 서술형으로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선택항목보다 직접 느낀 부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강사 입장에서는 수업에 대해 느끼시는 부분을 확인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평가와 수업에 대한 좋은 의견들을 확인 한다면
강사입장에서는 힘이 되고 보람될 것입니다.
반대로 좋지 않은 의견이나 평가가 보인다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겠지만 수업에 방향성이나 보완해야 될 부분을
알 수 있고 수정한다면 좀 더 수요자들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만족도 조사 결과 80점 이상 (학교마다 다를 수 있음) 일 경우
1년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족도 조사를 쉽게 보시지
마시고 최선에 결과가 나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에 만족도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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