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가지마..(feat.수강취소 aka.환불)

 

수업이 시작되면 문의전화나 문자가 오지요.

 

"선생님 저희 아이가 사정이 생겨서...

 

"선생님... 우리 아이가 스케줄이 변경돼서요...

 

"선생님 우리 아이가 깁스를 해서요...

 

"선생님... 선생님... 대머리 깎아라...ㅎㅎ (조크입니다.)

 

 

네. 여러 상황에 따라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수강 취소를 문의하는 경우가 흔히 생길 수 있습니다.

 

 

수강 취소가 되면 정원이 전부 채워진 반은 결원에 대한 충원을 실시하면 되는데요.

여기에도 함정이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수업이 시작되면 분기가 끝날 때까지 충원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강 취소는 되지만 수업에 들어오고 싶은 학생이 있더라도 추가 접수는 안되는 것이지요.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도,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에게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학교에 따라서 1주 차, 5주 차에 충원이 가능하거나

수업 회차에 따라 일괄로 수강료가 측정되어 추가 접수가 가능한 학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강취소를 하게 되면 수강료 환불에 대한 문의도 연락이 옵니다.

환불 조건은 학교에 따라 상이하지만 몇 가지 경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수강 개시 이전에 수강 취소를 하면 전액 환불입니다.

 

월 4회 차 수업 기준으로 1회 수업을 하면 환불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며 

1회는 그냥 전액 환불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생님 개인의 일정으로 인한 결강은 보강이 우선이지만 

환불을 해야 하는 경우 일괄계산하여 환불을 해드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일정으로 인한 결강과 보강, 환불은 학교 측과 대화를 해보시고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이 시작되면 여러 유형에 문의가 오지만

우리 선생님들에 유연함을 보여주세요.

 

유연하게 대처하시고 잘 모르는 부분은 확인 후 연락드리면 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힘내세요!!